호야 키우기 제일 쉬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야 키우기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초보자들도 집에서 키우기 아주 쉬운 식물 중 하나다 보니 2023년에 식물 키우기를 도전하고 싶다면, 이 호야 키우기를 도전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잎보기 식물, 꽃보기 식물로 분류되는 식물로, 타원형의 두꺼운 잎이 윤기가 나니 참 싱그러운 식물이에요.

 

잎의 색이 참 여러 개인데 초록색, 연두색, 흰색, 핑크색 등의 잎 색을 가진 마성의 식물이니 잎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다른 식물에서 볼 수 없는 흰색의 고스트잎을 가진 식물이라 참 매력적이에요. 이에 잎보기 식물로 관리하셔도 좋아요. 봄과 여름에는 흰색과 분홍색 꽃이 피는 식물인데요. 이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행복을 가져오는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니 참 멋지지 않나요? 여름쯤에 꽃을 피운다면 이에 대해서도 나중에 포스팅 진행해 볼게요.

 

호야 키우기 방법은 참 쉬운 편이에요. 생명력이 강한 편에 속하는 식물이다 보니, 관리가 쉬운 편에 속해요. 생육온도 21~25도이며, 최저 온도는 13도 이상의 환경에서 키워주시면 좋아요. 겨울에는 집안으로 데려와서 관리해 주시며, 중간 이상의 높은 광도가 요구되니 빛이 잘 오는 공간에서 관리해 주세요. 거실 창 측이나 베란다가 빛이 잘 오는 공간이니 이 두 곳에서 관리해 주시면 되는데 겨울에는 베란다에서 키우면 기온이 낮으니 실내로 데려오시는 거 잊지 마세요.

 

물 주기의 경우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주시며, 겨울에는 물 주기의 빈도를 줄여주시면 좋아요. 건조에 강한 편에 속하니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어요. 과습은 식물에게 좋지 않으니 꼭 흙의 상태를 확인 후 주시는 것이 좋아요. 덩굴 식물로 줄기가 길게 뻗어나가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식물로, 집안에 두고 키우기 참 좋아요. 인테리어 식물로도 많이 키우시는 식물이니 집안 곳곳에 키워주시면 참 이쁘답니다. 소품처럼 올려서 키워주셔도 좋으시고, 늘어지는 식물이다 보니 행잉 화분에다가 관리해 주셔도 아주 매력적인 식물이니 참고하세요.

 

호야의 꽃말은 정말 다양한데요. 아름다운 사랑, 고독한 사랑, 그리운 사랑 등의 사랑을 뜻하는 꽃말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이에요. 식물을 키우다 보면 꽃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번에 같이 살펴본 호야 키우기 또한 다양한 사랑의 꽃말을 가득 가지고 있는 식물이라 더 애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관리 방법이 쉬운 편에 속하는 호야 키우기다 보니 집안에 두고 관리하기 아주 쉬운데 생명력도 강하고 건조에도 강한 편이라 키우기가 어렵지 않으니 2023년에 식물을 데려오실 예정이시라면, 이 호야도 참 괜찮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은 여기서 식물 이야기를 마무리할게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